줄거리

항상 집이고 학교고 야단만 맞다가 질리게 된 진구는 가출을 하지만 어떤 장소든 주인이 있거나 사유지뿐이었다. 그러다가 다른 아이들도 각자의 이유로 가출을 하게 되었고 마땅히 갈 장소가 없어서 풀이 죽어 있었지만 진구가 차라리 아무도 없는 원시시대로 가자고 제안을 해서 이들은 7만년전의 일본으로 가게 된다. 아직 사람이 전혀 살지 않던 시기의 일본에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유토피아를 만들고 실컷 논 아이들은 다시 현대로 돌아오고 다음날 정체 불명의 소년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의 정체는 진짜 원시소년인 쿠쿠루였다. 본래 원시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