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김전일에겐 그리운 곳임과 동시에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장소인 오페라 저택. 새로운 극장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김전일은 다시 미유키, 켄모치형사와 함께 이곳으로 초대된다. 그리고 이 오페라 저택에서 예전과 같이 오페라의 유령 공연이 행해지려고 한다. 예전과 같이. 단지 공연만 다시 할 뿐이지만, 두근거리는 가슴은 진정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김전일의 불안은 적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