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데몬과 합체해 데빌맨으로 살아가는 후도 아키라의 앞에, 마수 진멘이 나타난다. 그의 등껍질에는 진멘이 잡아먹은 아키라의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라 있었다. 아키라는 슬픔에 전율하며 간멘에게 승리하지만, 그 뒤를 이어 새로운 적 요조 시레누가 나타난다. 거대한 발톱을 휘두르는 시레누의 공격에 데빌맨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