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태어나 가장 처음 배우는 사랑, 그리고 생의 마지막에 깨닫게 되는 사랑 안동의 고즈넉한 시골마을, 백발의 칠순 아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 어머니와 함께 오래오래 사는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점점 쇠약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