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화가 르노와르의 아들인 장 르노와르의 야유와 풍자가 난무하는 클래식 필름. 프랑스 지배계층에 대한 부도덕한 묘사로 인해 1959년에야 검열 삭제 부분이 복원, 완성된 영화로 공개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영화가 표현할 수 있는 미장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 추앙받기도 하는 이 작품은 갖가지 계층의 프랑스인들이 모인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며칠간의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하지만 줄거리 보다도 내러티브, 즉흥연기, 딥 포커스, 카메라 무브먼트, 모짜르트 음악 등이 영화의 풍부함을 더해준다. 감독 스스로가 이야기하는 이 영화의 주제는 '인생은 멈추어 있지 않고 항상 흐른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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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Dalio
Robert de la Cheyn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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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 Gregor
Christine de la Cheyn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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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tte Dubost
Lisette, sa camér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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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 Parély
Geneviève de Mar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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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tte Talazac
Madame de la P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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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Gérard
Madame de la Bruy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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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Mayen
Jackie, nièce de Chri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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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e Elina
Radio-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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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n Carette
Marceau, le bracon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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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and Toutain
André Juri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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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n Modot
Edouard Schumacher, le garde-ch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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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Renoir
Oct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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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Magnier
Le géné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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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Nay
Monsieur de St. A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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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Francoeur
Monsieur La Bruy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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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éon Larive
Le cuisi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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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i Cartier-Bresson
Le domestique anglais (uncr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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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Hélia
La servante (uncredited)
